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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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데블스 플랜' 출연? 상금 목적 NO…곽준빈, 게임력 많이 떨어져" (컬투쇼)

기사입력 2023.10.06 15:05 / 기사수정 2023.10.06 15:05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궤도가 '데블스 플랜'에서 곽준빈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빽가가 DJ로, 과학 유튜버 궤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궤도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출연 중이다.

궤도는 '데블스 플랜' 출연으로 악성 댓글을 받는다고 알렸다.

그는 "(출연) 목적 자체가 상금이 목적이 아니다"며 과학 이야기를 하러 간 것이라고. "과학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다 떨어지면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아무도 안 떨어질 방법을 고민한다"고 말했다.

그 결과, 12부 중 3편밖에 남지 않았는데 8명이 살아남았다고.

궤도는 본인이 게임동에서는 '어떻게 하면 안 죽을까' 계속 계산, 숙소에 오면 과학 얘기만 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숙소에서의 대화는 대부분 편집된다고.

그는 "(그래서) 그냥 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인다"며 "(출연진들 뒤에서) 입 모양 보면 다 과학 얘기다"고 말했다.



특히 룸메이트인 곽준빈(곽튜브 본명)와 과학 대화를 많이 해서 곽준빈의 게임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폭로했다. 궤도는 "(곽준빈이) 저랑 숙소에서도 계속 뇌를 쓰니까, 24시간 잠들기 직전까지 뇌를 쓰니까"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궤도는 '데블스 플랜' 스포 위약금에 대해 답하기도 했다. 빽가가 "소문에 스포 위약금이 3억이라는데 진짜냐"고 묻자, 그는 "자세히 안 읽어봐가지고..."라며 모르겠다고 답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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