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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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리스닝? '가장 NCT 127다운' 곡으로 빡세게 '팩트체크'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10.06 12:1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빡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신곡으로 '퍼포먼스 끝판왕' 수식어를 '팩트체크'한다.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마크, 해찬, 정우)의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NCT 127은 이번 정규 5집 'Fact Check'를 통해 '사실을 확인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앨범 제목처럼, 그간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극강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K팝의 유일무이한 존재가 된 자신들의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는 강렬한 메인 신스 루프와 아프로 리듬이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댄스 곡으로, NCT 127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 '불가사의'에 빗대어 우리를 ‘Fact Check’ 해봐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고, 우리는 잘나간다는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를 담았다.

앨범에 대해 태용은 "좀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임했다. 열정이나, 초심이나 저희가 더 열정 있던 때로 돌아가서 그 마음을 담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도영 역시 "가장 NCT 127 다운 앨범이다. 저희들만의 음악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NCT 127 다운" 건 뭘까 생각해봤다는 도영은 "'팩트체크' 음악이 주는 열정, 떼로 나와서 멋있게 노래하는 그런 모습이 NCT 127만이 보여드리는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을 '팩트체크'에서 잘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가장 127다운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곡들 중, '팩트체크'가 타이틀곡이 돼야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해찬은 "여러 개의 곡들이 있었는데 굉장히 듣기 편한 곡도 있었고 다른 어려운 곡도 있었다"며 "'팩트체크'는 연차 그런 거 신경쓰지 않고 저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곡이기도 했고 편한 것보다 대중분들이 원하는 걸 제일 빡세고 사람들이 봤을 때 '와' 할 수 있는 곡을 하려고 했다"고 밝혀 신곡의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한편, NCT 127 정규 5집 'Fact Check'는 이날 오후 1시 발매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무중력 (Space)', 'Parade (행진)(퍼레이드)', 'Angel Eyes(엔젤 아이즈)', 'Yacht(요트)', 'Je Ne Sais Quoi(주 느 세 콰)', '별의 시 (Love is a beauty)', '소나기 (Misty)', 'Real Life(리얼 라이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됐다.


발매 후 오후 8시에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 구 삼표레미콘 부지에서 쇼케이스 'A Night of Festival(어 나이트 오브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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