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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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거북목 심해…키 180cm인데 상상도 못 해" 토로 [종합]

기사입력 2023.10.05 19:2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장근석이 거북목 완화를 위해 필라테스에 도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거북목 탈출하러 가서 생긴 일.. (feat. 미녀강사)|나는 장근석 EP2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근석은 거북목 탈출을 위해 집 근처 필라테스샵을 찾았다. 평소 장근석의 유튜브에는 '거북목이 너무 심해 보인다'는 댓글이 많다고. 장근석 역시 인지하고 있던 문제였다며 본격 해결에 나섰다.

장근석은 필라테스 강사에게 "거북목이 좀 심한 것 같다"며 "원래 키가 딱 180인데 사람들이 제 키가 그 정도 된다는 걸 상상도 못하고 항상 옆에서 봤을 때 목이 좀 굽어있는 느낌"이라고 고민을 밝혔다.



강사는 장근석의 체형을 살펴보며 목이 많이 나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릎이 좀 빠진다, 코어 힘도 좀 없으시다"고 진단해 장근석을 발끈하게 했다.

장근석은 "제가 코어 힘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시냐"고 반문했지만, 강사는 체형이 드러난다고 단호히 대답했다. 

진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강사는 장근석에게 "힙이 좀 없어요"라 말했고, 그는 "무슨 소리냐, 여기 잘못 온 것 같다"며 당황했다.



1시간 10여 분간의 운동 후 장근석은 눈에 띄는 효과를 실감했다. 그는 억지로 힘줘야 이렇게(똑바로) 섰는데, 지금은 이게(똑바로 선 게) 편하다"며 "선생님만 이상하고 필라테스는 제대로"라고 감탄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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