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음악에 집중한 솔로 행보로 글로벌 신드롬 중심에 섰다.
정국이 오는 11월 3일 새 솔로 앨범 '골든(GOLDEN)' 발표를 예고, 전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황금 막내'로 불리는 정국의 별명과 찰떡인 앨범 '골든'을 통해 그의 정체성과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여름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솔로 싱글 '세븐(Seven)'과 최근 발표와 함께 또 한 번 음악적 시도로 화제를 불러모은 '3D'를 포함 총 11곡이 수록될 예정.
정국의 첫 솔로 활동곡 '세븐'은 지난 7월 발매 이후 지금까지도 연일 기록 행진 속 롱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클린 버전 발표 이후 다채로운 스타일과 장르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하는가 하면 다양한 해외 무대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파 뮤지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약 두 달만에 '3D'를 발표하며 또 한 번 저력을 과시한 정국은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곡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라는 소감과 함께 '열일' 계획을 밝혀 전세계 음악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기세를 몰아 다채로운 음악으로 꽉 채운 새 앨범 '골든'을 발표하며 또 한 번 음악적 시도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정국. 음악이라는 본질에 집중, 쾌속 질주 중인 '정국 신드롬'은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기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빅히트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