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 4등신설 제기…"그래도 7.5등신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걸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삼선 슬리퍼 사진으로 4등신설에 휩싸였다.
지난 1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일명 '베지터 헤어스타일'을 하고 강렬한 무대의상을 입은 채 기관총을 들고 있는 여전사 이미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파격적인 패션에 어울리지 않는 파란색 삼선 슬리퍼를 매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산다라박은 같은 사진을 합성, 자신의 신장을 머리 비율로 나눈 4등신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의 얼굴 크기를 기준으로 정확히 4등분 되는 사진상으로는 아담한 체구의 산다라박이 실제 4등신의 만화 캐릭터처럼 보인다.
산다라박은 "내가 키는 작아도 비율은 나름 괜찮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7.5등신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4등신일 줄이야"라는 장난스런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귀여워요", "삼선 슬리퍼가 원흉인 듯", "머리스타일 바꾸면 7.5등신 가능할지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투애니원'은 최근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로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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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다라박 ⓒ 산다라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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