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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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진성, 레전드 트로트 무대 선사…"공연 준비하며 잠 못 자" (만월만복)

기사입력 2023.09.29 21:45 / 기사수정 2023.09.29 21:45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와 진성이 전 국민 애창곡을 부르며 추석 저녁을 뜨겁게 달궜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한가위 특집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 만월만복'에서는 가수 김연자와 진성이 '강원도 아리랑'을 부르며 포문을 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연자는 "달이 차오르니 복이 가득하다. 한가위가 복이 가득한 날이지 않냐. 저희 음악과 함께 있으시다면 행복과 복이 가득할 것이다"라며 '만월만복'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연 준비를 하며 잠을 못 잤다. 너무 설렜다.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니 여러분께도 멋진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무대를 향한 열정과 포부를 전했다.

이후 김연자와 진성은 전 국민의 애창곡인 '태클을 걸지 마', '안동역에서' 등을 부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진성은 인생이 녹아있는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부르며 트로트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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