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 혹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들을 엑스포츠뉴스가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입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여기에 안무 창작, 작사와 작곡 등 만능 올라운더 그룹 다크비(DKB)가 [입덕가이드] 주인공으로 엑스포츠뉴스와 만났습니다. 9인 9색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크비, 멤버들의 셀프 프로필 소개부터 BB(비비, 팬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그리고 각자 꼽은 저마다의 '입덕 포인트'를 들어볼까요?
다크비(이찬, D1(디원), 테오, GK(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 '입덕가이드' 아홉 번째 주인공은 해리준입니다. 팀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막내 멤버로 형들의 귀여움을 듬뿍 받고 있죠. 친근한 성격에 애교도 많고 웃음도 많은 '막내' 해리준이지만 무대 위에서만큼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실력파 멤버입니다.
다음은 다크비 해리준의 '입덕가이드' 일문일답.
Q. 얼굴 가득 BB 사랑으로 채워져 있네요.
"BB만을 바라본다는 마음을 표현해 봤어요."
Q. '금쪽이'라는 별명이 너무 귀여워요.
"제가 평소에 형들한테 장난을 많이 쳐요. 사소한 사고도 많이 치고요. 그러다 보니까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서 '금쪽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웃음)"
Q.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자'라는 좌우명이 'ENFP'라는 MBTI와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일할 때는 'J(계획형)'에 가까운데, 일상 생활할 때는 즉흥적으로 일을 잘 하는 편이에요. 그냥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Q. 요즘 해리준에게 가장 큰 행복은 무엇인가요?
"최근에 제프 투어나 '피크타임'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BB를 만날 기회가 많았어요. 여러 공연을 다니면서 BB 만날 때 가장 행복해요. BB 얼굴 보고 소통하면서 행복을 느껴요."
Q.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라는 목표가 멋있어요.
"어제 비행기 안에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롤모델은 몬스타엑스 아이엠 선배님이에요. 저도 선배님처럼 멋있는 아티스트가 돼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Q. 하트로 '사랑해 BB'를 표현한 메시지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여기에 더해 BB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가장 하고 싶고요. 덧붙여서 다크비가 점점 연차도 쌓이고 다양한 무대에 오르는 만큼 더 멋있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다크비 더 멋진 행보 많이 기다려주고 기대해주세요."
Q. 다양한 '비주얼 입덕' 포인트가 있네요. 똘망한 눈, 큰 코, 보조개, 이쁜 입꼬리, 날렵한 턱선까지. 여기서 제일 강조하고 싶은 '비주얼 입덕'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날렵한 턱선이요. 왼쪽 턱선을 강조하고 싶어요."
Q. '무대 입덕' 포인트는 예쁜 망치로 표현했네요. 무대를 찢는 파워풀한 춤을 '무대 입덕' 포인트라고 설명했어요.
"최근에 응원봉이 나왔는데 망치 모양이라서 그림으로 그려봤어요. 무대를 찢는 파워풀한 춤을 통해 저만의 강인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담았어요."
Q. 다크비로서 목표는 무엇일까요?
"음악방송 1위를 꼭 하고 싶어요. 개구쟁이 같고 친근한 매력, 여기에 다크비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더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크비 '입덕가이드'는 이찬, D1(디원), 테오, GK(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 순서로 이어집니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