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16기 영숙이 상철을 향한 서운함을 영호에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16기 영숙이 상철이 원하던 발레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숙은 갑작스레 새하얀 치마로 갈아입어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영숙은 전날 상철이 발레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소리에 순백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것.
하지만 영숙은 상철의 옆에 앉지 못하며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서성이는 모습을 보였다.
영숙은 상철과 영자의 길어지는 대화에 끼어들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서 있다가, 결국 주방을 나가 영호를 찾아갔다.
영숙은 "내가 갔는데 (상철) 아는 척도 안 하더라"라며 영호에게 상철을 향한 서운함을 털어놓았다. 결국 영숙은 상철에게 보여주지 못한 발레를 영호에게 보여줬다.
데프콘은 "상철은 영자랑 이야기하느라 이걸 못 보는 거냐"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영숙이 춤사위를 벌이는 동안 상철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 답답함을 자아냈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