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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플' 日 연습생도 데뷔…제베원→TIOT·이븐 대세 행보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27 16: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즈 플래닛' 출신 연습생들의 데뷔가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

오늘(26일) TOZ가 데뷔 앨범 'FLARE(플레어)'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TOZ는 '보이즈 플래닛' 일본 출신 연습생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보이즈 플래닛' 종영 이후 글로벌 인기를 확보했던 이들은 TOZ를 결성했다

앞서 TOZ는 데뷔에 앞서 일본 도쿄 도요스핏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인기에 힘입어 오는 10월 29일 오사카에서, 11월 5일 도쿄에서 팬미팅 투어 개최를 확정지었다.

지난 4월 '보이즈 플래닛' 종영 이후 데뷔조 제로베이스원부터 TIOT, 이븐, TOZ까지 연습생들의 활약이 5세대 가요계를 가득 채우고 있다.



제로베이스원(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은 지난 7월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은 초동 판매량 182만 장을 돌파하며, K팝 그룹 데뷔 앨범 최초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오는 11월 미니 2집 컴백을 확정지은 제로베이스원.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지은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TIOT(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는 지난 8월 클릭비의 '백전무패'를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프리 데뷔했다. 프리 데뷔 이후 14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던 TIOT는 오는 10월 12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 10월 14일 제프 하네다에서 일본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 'BLUEPRINT TIOT'를 앞두고 있다.

최종 데뷔조에 들지 못한 연습생들은 본래 소속사로 돌아가 데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븐(문정현, 박지후, 박한빈, 유승언, 이정현, 지윤서, 케이타)은 각자 다른 소속사 연습생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븐은 '보이즈 플래닛' 웨이크원,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레인컴퍼니 소속 연습생들이 모인 그룹으로, 매니지먼트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한다.

이븐은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팬덤을 형성한 연습생들이 모인 만큼, 데뷔 앨범 초동 24만장 돌파 및 국내와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나캠든, 최지호는 올해 11월, 아르마다이엔티 소속 윤종우는 올 하반기 데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각 소속사, 엑스포츠뉴스DB, 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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