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god 박준형이 공식 팬클럽 오픈을 기념해 대세에 편승했다.
박준형은 지난 26일 "요오우~ 울 팬 지오디 공식팬클럽 오픈 축하로 웃음을 위헤 요고 하나 올릴게~^^"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요새 사람들 사이에 유행하는 그 빈티지 미국 고등학생 앱 다들 하더라. 그래서 나두 한 번 해쓰 근데 난 앱이 아니야 차암나!^^"라며 "난 그냥 원조쓰 빼애앰! 1986 고3 17살 쭌! 빼애앰!"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화려한 재킷을 입고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 활짝 웃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금이랑 별 차이가 없으시네요", "대박ㅋㅋㅋㅋㅋ", "17살 쭌 귀엽네요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4세인 박준형은 1999년 god로 데뷔했다.
사진= 박준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