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기련이 2년 만에 새 앨범 'Our Last Day'를 발표했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는 26일 기련이 새 앨범 'Our Last Day'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앨범은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Our Last Day'는 기련이 작곡, 작사, 편곡 모두 참여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와 'Our Last Day'가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는 이별 후 서로를 잊지 못하는 상황을 다룬 곡으로, 기련은 "내 마음도 잘 모르겠다 싶은 어떤 날에 이 노래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Our Last Day'는 피아노와 보컬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곡이며, 피아노도 기련이 직접 연주했다.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 뮤직비디오에는 이정현과 조소영이 출연했다. 또한 '2023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서 지원을 받은 한창욱이 연출, 편집 등을 맡았다.
한편, 기련은 2021년 4월에 'YOUTH'를 발매한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군 복무를 마쳤다. 그는 퀸즈 아이(Queenz Eye)의 'Domino', 대만 드라마 'Rising Lady' OST 'Romance'를 작곡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클래프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