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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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준, "영화 실패 후 아내와 재산 분할 각서 써"

기사입력 2011.07.01 12:07 / 기사수정 2011.07.01 12: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배우 이동준이 영화 실패 후 아내와 '재산 분할 각서' 를 쓴 사실을 밝혔다.
 
6월30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에 이동준이 출연, 부부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스티븐 시걸과 영화를 제작했다는 이동준은 "스티븐 시걸이 내가 태권도 챔피언이라는 소식을 듣고 출연을 승낙했다"며  "하지만 스티븐 시걸이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50억을 들여 영화를 만들었음에도 망했다는 이동준은 "영화가 매진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알고 봤더니 4관에다가 ‘트로이’를 틀었었다. 관객이 없더니 3일 만에 전국에서 내렸다"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이동준은 "영화 실패 후 부인 앞에서 기를 필 수가 없었다. 심지어 재산 분할 각서에 서명까지 했었다"며 당시의 비참한 심정을 그대로 털어놓았다.
 
한편 이동준은 "아내가 잠자리를 거부한다"며 대담하고 솔직한 말들을 전했다.
 
[사진 = 이동준 ⓒ S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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