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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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7월 캐나다행, 누리꾼들 "꼭 돌아와요"

기사입력 2011.07.01 10:29 / 기사수정 2011.07.01 10:3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셰인이 캐나다로 출국한다.
 
셰인 측 관계자는 30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셰인이 오는 7월 14일 캐나다로 출국한다. 어머니는 이미 캐나다로 돌아간 상태로 그간 셰인 혼자 생활해 왔다. 이번 출국으로 셰인은 비자 문제 등을 정리하고 한동안은 고국에 머물며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셰인이 '위대한 탄생' 생방송 이후 캐나다에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달 초 캐나다 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바 있으나, 스케줄과 콘서트 일정 등으로 인해 출국하지 않았다. 당시 출국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톱12 중 유일한 외국인이자 최연소 도전자였던 셰인은 그동안 한국에서의 가수 생활을 희망해왔다. 이에 셰인은 앞으로의 국내 활동을 위해 비자 문제 등을 정리하고 다시 돌아올 계획이다. 현재 셰인은 그의 멘토 신승훈의 조언을 받으며 소속사 계약 등 향후 거취를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셰인의 귀국 여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확한 귀국일정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셰인은 지난 6월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내가 한국에서 음악을 하게 된다면 귀화를 망설이지 않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후, "생각해 놓은 한국 이름은 신승훈을 따라 신셰인"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셰인 ⓒ MBC]



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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