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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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쵸비'…'LoL' 국대, 25일부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격

기사입력 2023.09.24 21:2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oL' 대한민국 국대의 경기가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4일 스포티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TV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아이콘인 '페이커' 이상혁 포함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까지 총 6명의 선수가 'LoL' 정식 종목 초대 금메달에 도전한다. 코칭스태프에는 '꼬마' 김정균 감독, '칸' 김동하, '제파' 이재민, '울프' 이재완 전력분석관이 참여했다. 25일 월요일 시작되는 e스포츠 'LoL' 경기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로드 투 아시안게임' 권역 1위를 차지한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인도는 8강에 직행했으며, 11개 국가가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8강 진출을 노린다. 각 조 1위만 8강으로 진출하는 그룹 스테이지는 단판으로 진행되고, 토너먼트는 모두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홍콩, 카자흐스탄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베트남, 일본, 팔레스타인, C조는 대만, 몰디브, UAE, D조에는 마카오와 태국이 위치했다. '최대 난적' 중국과는 대진 상 준결승에서 만날 수 있다.

A조에 속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그룹 스테이지 경기는 25일 월요일 시작된다. 대표팀은 25일 월요일 오전 10시 홍콩과 맞붙은 이후 낮 12시 20분 카자흐스탄과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 'LoL' 해설위원으로는 '클템' 이현우, '노페' 정노철이 활약할 예정이다. 'e스포츠의 전설' 전용준 캐스터는 26일 화요일부터 중계에 합류한다.

한편,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 경기는 스포티비(SPOTV)에서 TV 독점 생중계되며, PC/모바일 생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e스포츠 외에도 생중계부터 VOD까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스포티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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