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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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데뷔 계기? 서태지와 아이들 만나고 싶어서" 팬심 고백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3.09.22 20:29 / 기사수정 2023.09.22 20:2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류현경이 배우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류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류현경의 등장에 "게스트 잘못 모신 거 아니냐"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허영만은 "데뷔 28년차면 50대 정도 되어야 하는데 20대가 왔다"며 류현경의 동안 미모를 치켜세웠다.

이를 듣던 류현경은 "13살에 아역배우로 데뷔했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전통 진주비빔밥 맛집으로 향했다. 이 자리에서 류현경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2집 컴백할 때 이재은 배우와 뮤직드라마를 찍었는데 '배우가 되면 서태지와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겠지?' 싶어서 엄마한테 연기 학원 보내달라고 했다"고 연기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팬심으로 아역 생활을 시작한 류현경은 이후 김혜자, 최민식 등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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