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기은세가 이혼했다.
22일 기은세는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기은세입니다. 먼저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돼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히며 이혼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이어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날 결혼 11년 만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기은세는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하며 스크린에 복귀했다.
다음은 기은세가 전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기은세입니다.
먼저,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