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배유람이 '2023 커뮤니티비프'에 참석한다.
'커뮤니티비프'는 올해로 여섯 번째인 '관객 중심성'을 핵심적 가치로 두고 다양한 방식의 행사를 진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핀 오프 페스티벌이다.
그 가운데 배유람은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 코너에 참여, 관객과 보다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커비컬렉션은 '커뮤니티비프'가 직접 선정하고 초청한 배우와 그의 작품으로 이뤄진 코너다.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에서는 '만일의 세계', '그리고 가을이 왔다', '찔리는 이야기', '지구 최후의 계란'의 총 4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이후 관객들과의 대화로 작품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배유람은 그동안 200여 편이 넘는 독립영화에 참여하여 데뷔 전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왔다.
또 데뷔 후에도 꾸준히 독립영화에 출연, 남다른 영화 사랑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 매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방영한 SBS '모범택시2'에서 팀 내 브레인과 케미 요정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4월 개봉한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는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배유람이 참여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속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은 오는 7일 롯데시네마 대영점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2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