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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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혜인 "뉴진스, 군기 없다"…성공 이끈 특별함 (뉴스9)[종합]

기사입력 2023.09.19 23:44 / 기사수정 2023.09.19 23:4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뉴스9' 뉴진스가 그들만의 특별함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한 KBS 1TV '뉴스9'에는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뷔 1년 만에 모든 분야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뉴진스의 성공. 이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민지는 "멤버들을 처음보고 언젠간 멋있는 일을 할 거다라는 생각은 들었다"며 멤버를 보고 확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이렇게 빨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줄은 예상 못했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또한 "개인적으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팬분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있구나, 공연할 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낀다"라며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다니엘은 다음의 목표 묻는 질문에도 "앞으로도 열심히 팬분들과 소통하며 재밌게 즐기고 싶다"고 미소지었다.

뉴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광고를 찍으며 '온 세상이 뉴진스'라는 수식어를 만들었다.

뉴진스만의 특별함에 대해 민지는 "강점은 자연스러움이다. 무대 외 모습에서도 굳이 꾸미지 않는 솔직한 모습이 저희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진스는 리더도, 인사법도, 특정 포지션도 없는 것이 특징인 남다른 아이돌 그룹이다. 이에 대해 막내 혜인은 "리더가 없다. 데뷔 때도, 연습생 때도 어떤상황에서 개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눈치보지 않고 멤버들에게 다 이야기할 수 있다. 그 점이 좋다. 특별한 상황에서 개개인이 이끌어 줄 수 있는 부분이 다르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특별한 체제에 대한 만족을 내비쳤다.


그는 뉴진스의 군기에 대해서도 "정말 없다. 다들 따뜻하고 인간적이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린은 뉴진스에 대해 '뉴진스는 구름 같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구름이 보는 사람에 따라 모양이 다르고 해석이 다르다. 그런 자유로움이 뉴진스 같다고 생각했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1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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