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과거 수입을 공개했다.
19일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계 대부' 심현섭이 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심현섭이) 그 당시 하루에 3억을 벌었다고 한다"며 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그의 수익을 언급했다.
심현섭은 "하루에 3억 2,800만 원을 벌었다. 23~4년 전이다"라며 당시 수입 또한 1990년대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하루 스케줄을 16~17개를 소화했다. 아침 8시에 나가 새벽 4시 반에 들어왔다. ''밤바야'만 해주세요. 1,500~2,000만 원 주겠다'라고 하더라"며 엄청난 몸값을 자랑했다.
심현섭은 "심지어 결혼식 사회를 800번 넘게 봤고, 하루 4번을 본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