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출연 노영국, 오늘(18일) 사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노영국이 별세했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던 배우 노영국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영국은 지난 주말 첫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강진범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게 된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도 장례를 치른 후에 추후 대책을 알릴 예정이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정식 데뷔했다. '대왕 세종', '태종 이방원', '우리집에 사는 남자', '천만번 사랑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6일 첫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민 역(고주원 분)의 아버지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으로 출연 중이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가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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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