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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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 폭발 '나는 솔로', 안팎으로 논란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13 20: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의 16기의 흥미진진한 전개에 더불어 출연진들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ENA, SBS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으로 이루어진 16기는 지난 6일 방송분이 6.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화제성 역시 뜨거워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8월 5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검색 이슈 키워드'에도 10위 중 8개 순위가 '나는 솔로' 관련 키워드임이 나타났다.



지난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도 10회로 편성된 바 있는 만큼, 16기의 높은 인기와 화제성으로 연장 편성 가능성이 주목되기도 했지만 '나는 솔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나는 솔로' 16기 연장 편성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16기는 각 출연진들의 캐릭터성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점차 '뇌피셜', '가짜뉴스' 등이 '솔로 나라' 안에 퍼지며 출연진 사이의 오해가 쌓이기 시작했고, 감정이 극에 치닫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다.

그 결과 방송 외적으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16기 상철이 과거 유튜브 채널 '폭렬 리뷰'를 운영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채널은 게임 리뷰로 시작해 특정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채널로 발전했다. 



상철은 개인 채널을 통해 "시끄러운 게 싫었고 왜 정치 성향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어 일단 모르쇠했다"라며 채널 운영을 인정했다. 

또한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닫았지만, 방송 끝나고 추후에 다시 할 생각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추후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그 외에도 16기 영숙이 명품의 가품을 판매하고, 착용했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이어 방송에서 보여준 가짜뉴스 유포, 무례한 태도 등으로 지적받자 고소를 하겠다고 나섰으며 같은 기수 출연자인 옥순과 SNS 차단 논란으로도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끊임없는 이슈를 만들어 내는 '나는 솔로'. 오늘(13일) 방송되는 8화는 광수, 옥순, 영철의 삼자 대면이 전파를 탈 예정으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나는 솔로'는 13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ENA, SBS Plus, 개인채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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