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장도연이 '라디오스타' 신규 MC로 낙점됐다.
8일 장도연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장도연이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도연의 '라디오스타' 정확한 합류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로 구성된 MC진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안영미가 출산으로 하차하면서 스페셜 MC로 빈자리를 채워왔다. 스페셜 MC에는 솔비, 그리, 신기루, 김대호 등이 거쳐갔다.
새 MC로 합류하는 장도연 역시 지난달 스페셜 MC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장도연은 2007년 KBS 22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코미디빅리그'를 거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유튜브 웹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현재 '살롱드립2'의 호스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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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