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딸 낳고 인생 바뀌어…아기 짐 너무 많아" (홈즈)[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딸 출산 후 엄마가 되어 '홈즈'에 돌아왔다. 

허니제이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 양세형과 함께 부산 딸 부잣집의 첫 이사를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엄마가 되어 돌아온 허니제이는 결혼과 출산 등 여러 변화가 생긴 근황에 대해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운을 뗐다.

허니제이는 "너무 예쁜 아기가 생겼다. 이제 5개월 됐다"라고 자랑하는 동시에 딸의 사진이 나오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다. 

남다른 그루브를 자랑하는 허니제이는 R&B 자장가에 맞춰 딸을 재운다고. 허니제이는 "(자장가가) 잔잔하니까 아기가 잘 자더라"고 추천했다. 

딸을 키우면서 허니제이만의 인테리어 관점 변화도 생겼는지 묻자 "인테리어 욕심을 낼 수가 없더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허니제이는 "아기 짐이 너무 많아서 정리할 공간이 없어서 아무래도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 아기가 기어 다니고 걸어 다닐 거니까 층간 소음 없는 1층 매물로 생각 중"이라 밝혔다.

실제 매물을 보러 가서도 허니제이의 달라진 변화를 찾을 수 있었다. 첫 매물에 들어선 허니제이는 현관의 수납장 문을 다 열어 보며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양세형은 "확실히 엄마가 되고 나서 매물을 보는 자세가 달라졌다"라고 감탄했다. 허니제이는 웃으며 "수납 공간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