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여름 여행을 떠났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7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공개하는 '엔어클락'에서 여행의 꽃, 바비큐 파티를 벌인다.
이들은 맛있는 숯불구이 요리를 앞에 두고 연습생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추억을 되짚으며 그동안 함께 쌓은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방출한다.
지난 68회에서 물놀이를 즐긴 엔하이픈은 작년 공개된 '엔어클락' 스핀오프 'SO SO FUN' 때의 추억을 시작으로 데뷔 전 크리스마스 편지를 썼던 추억, 서로의 첫인상 등을 이야기하며 '수다 파티'를 즐긴다.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 서로의 말투와 행동을 높은 싱크로율로 흉내 낸다. 특히, 성훈은 당시 항상 분주해 보였던 제이의 걸음걸이를 흉내 내 멤버들이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엔하이픈은 바비큐 파티 후 노래방 기기로 미니 콘서트를 열며 마지막까지 알찬 하루를 보낸다. 멤버들은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섭렵하며 '고막 정화' 가창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3~14일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를 통해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빌리프랩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