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영화 '청포토사탕' 미스터리한 여인 캐스팅

[온라인뉴스팀=정수진 기자] 박지윤이 영화 '청포도사탕'에 미스터리한 캐릭터의 소라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지윤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청포도사탕'은 과거 상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주인공들이 잊혔던 진실과 마주하며 서로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미스터리하고 섬세하게 표현해낸 작품이다.

'청포도사탕'은 신인 감독들의 신작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칸영화제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작으로 선정됐으며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극영화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상인 아트레온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열세 살, 수아'의 김희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지윤, 박진희, 김정난이 출연하는 '청포도사탕'은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박지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