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히샤를리송이 스무살 인플루언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낸 토트넘은 브라질 공격수 히샤를리송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웠으나 히샤를리송은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토트넘은 지난 3일(한국시간) 번리전에서는 히샤를리송 대신 손흥민을 원톱으로 내세웠고,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펄펄 날았다. 히샤를리송은 손흥민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이렇다 할 모습 없이 경기를 끝냈다.
히샤를리송은 지난해 토트넘 입단 뒤 프리미어리그 31경기 1골에 그치고 있다.
한편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히샤를리송의 부진이 너무 아름다운 여자친구 때문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최근 브라질 매체들은 2003년생 아만다 아라우주라는 인플루언서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아라우주는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두 사람이 영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발견되며 열애 의혹이 커졌다는 것이 매체들의 설명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