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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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야구장 꼴불견, 이런 사람은 출입을 막고싶다!!

기사입력 2011.06.27 21:06 / 기사수정 2011.06.27 21:06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야구를 못 본지 벌써 3일이나 지났네요. 선수들은 4월부터 달려온 일정에서 잠시 쉴 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일주일에 6일을 프로야구를 보며 생활하는 팬들에게 장마철은 겨울만큼 힘든 기간이죠.
 


그렇지만 힘든 장마철이 끝나면 정말 야구 보기 좋은 날들이 이어집니다. 어둑어둑해질 무렵 탁 트인 야구장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좋아하는 팀과 선수들을 응원하면 더위도 싹 달아나니까요.
 
하지만 즐겁게 찾은 야구장에서 추태를 부리는 몇몇 팬들 때문에 기분 좋은 나들이가 방해가 되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과도한 음주를 한 뒤에 경기장에 오물을 투척하거나 경기장에 난입하는 사람들이 제일 보기 싫습니다. 예전엔 장난감 칼을 들고 경기장에 난입한 사람 때문에 롯데 팬들이 ‘꼴리검(꼴데+훌리건+검)’이란 조롱을 당하기도 했었으니까요.
 
여러분께선 ‘이 사람들은 야구장 출입을 좀 제한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의견 보러가기]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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