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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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임재범, 의형제 결의 '록큰롤 패밀리 탄생'

기사입력 2011.06.27 19:18 / 기사수정 2011.06.27 19: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윤도현이 선배 가수 임재범과 의형제를 맺었다고 고백했다.

윤도현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임재범 콘서트-다시 깨어난 거인'에서 영상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영상에서 윤도현은 임재범의 첫인상에 대해 "무서웠지만 막상 만나 보니 선하시더라"며 "임재범 형님과 의형제를 맺었다. 누구와 의형제를 맺은 것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도현은 임재범에 대해 "자주 뵙진 못해도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기도해 줄 수 있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후배가 되고 싶다"며 "마음의 안식이 필요할 때 조금이라도 기댈 수 있는 필요한 동생이 됐으면 한다"라며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윤도현과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각각 '록큰롤 베이비', '록큰론 대디'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임재범의 콘서트에는 이복 동생인 배우 손지창과 그의 아내 오연수, 배우 차예련, 김수현 작가, 이정, '나가수' 신정수PD, 하광훈 작곡자, 브라운아이드 걸스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윤도현-임재범 ⓒ MBC]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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