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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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에 꽉 찬 랜더스필드' SSG, KIA전서 시즌 6번째 만원 관중 달성

기사입력 2023.09.02 17:43 / 기사수정 2023.09.02 17:43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들의 맞대결에 랜더스필드가 만원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SSG 랜더스가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4월 1~2일 KIA와의 개막 2연전, 5월 13일 한화 이글스전, 6월 17일 롯데 자이언츠전, 지난달 19일 LG 트윈스전에 이어 올 시즌 여섯 번째 만원관중. 인천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 3,000석)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

일찌감치 많은 입장권이 팔려나갔다. SSG는 이날 오전 구단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 현장 판매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팬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SSG 구단은 "2일 경기 티켓이 모두 온라인 예매로 판매돼 현장판매를 진행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 팬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SSG는 오는 15일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맞아 이번 주말 3연전에서 ‘인천 랜딩 데이’ 이벤트를 개최, 선수단의 스페셜 유니폼 착용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KIA와 SSG는 이날 경기에서 윤영철과 문승원을 선발로 내세운 가운데,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KIA다. 최형우의 1타점 2루타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희생플라이로 1회초에만 2점을 뽑은 데 이어 2회초 한준수의 투런포로 격차를 벌리면서 2회 현재 4-0으로 리드 중이다. KIA는 7연승, SSG는 2연패 탈출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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