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09:26 / 기사수정 2011.06.26 09:2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 시크릿의 송지은이 다시 6위의 굴욕을 안았다.
25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송지은은 이현우의 '꿈'을 열창했지만 6위에 그쳤다. 이어 송지은은 6위를 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그룹에서 메인 보컬인데 피해갈까 봐 걱정이 된다"며 "더 많이 연습하겠다.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에는 노래 잘했는데 꼴등은 좀 심했다", "나 같아도 울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창민은 1992년 '가요톱텐' 히트곡 중 유승범의 '질투'를 흥겹게 재해석한 무대로 1위를 차지했다 . 2위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에 그대'를 부른 그룹 '2PM'의 준수가, 3위는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부른 걸 그룹 '씨스타' 효린, 4위는 김현식의 '내사랑 내 곁에'를 부른 그룹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차지했다. 이어 5위는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부른 그룹 '엠블랙' 지오가 올랐다.
[사진 ⓒ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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