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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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김수미, 며느리 서효림과 '한식 전도사' 변신 (일단잡숴봐)

기사입력 2023.08.22 16:49 / 기사수정 2023.08.22 16:4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일단 잡숴봐' 김수미가 한식집 사장으로 변신, 며느리 서효림과 한식 전도사로 나선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이하 '일단 잡숴봐')는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프로그램. 

이와 관련 '일단 잡숴봐' 측은 22일 한식당 영업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일단 잡숴봐'는 사장 김수미를 필두로 며느리 서효림과 만능 일꾼 민우혁, 에릭남, 정혁, 나태주의 만남으로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김수미와 서효림은 고부지간이 된 후 처음으로 함께 출연하는 고정 예능인 만큼 한식당 사장과 직원으로 만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가족 기업(?)에 취업한 '브랜뉴 가족' 민우혁, 에릭남, 정혁, 나태주의 활약도 주목할 부분이다. 사장 김수미에게 이름 대신 "이 시벨롬(Si bel homme·멋진 남자)아"라는 매콤한 애칭으로 불리는 이들은 배달부터 요리까지 척척 해내며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한다. 

그런가 하면 앞서 김수미는 "죽기 전에 전 세계에 김치만이라도 중독되게끔 알려주고 싶었다"며 한식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던 터. 기세를 몰아 한식 전도사로 변신한 김수미는 전 국민의 밥도둑 간장게장부터 K푸드 대표주자 김치, 마니아층의 취향을 저격할 한국의 향토 음식 등 정성과 손맛 가득한 메뉴로 괌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일단 잡숴봐'에서는 신개념 배달 서비스를 도입, 괌 구석구석까지 한식의 맛을 제대로 전수한다. 괌 영업을 위해 이름까지 '익스큐수미'로 바꾼 사장 김수미는 손님이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해 진정한 손맛을 뽐낸다고.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손님의 냉장고 상태에 맞춘 출장 요리까지 진행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는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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