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호기심? 한국 남성 비하?…日 방송 '한국 치어리더' 인터뷰 어땠길래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치어리더들의 일본 방송 출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방송에 나온 한국 치어리더의 고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최근 방송된 일본 '니혼테레비'의 '월드 모메고토 리포트'라는 프로그램을 캡쳐한 글이다.



이 영상에서 LG 트윈스 치어리더 김이서는 "저희를 카메라로 찍으시는 팬들이 있는데 대포 카메라로 찍어시는 분도 있다"고 얘기했다. 

또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했던 심혜성은 "겨드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거기에 내 겨드랑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며 "우리도 똑같은 사람이니까 배려를 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