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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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정우성 감독, 16일 김성수 감독과 스페셜 GV…전석 매진 인기

기사입력 2023.08.15 11:41 / 기사수정 2023.08.15 11: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16일 정우성 감독과 김성수 감독이 함께 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보호자'가 1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이번 스페셜 GV에는 정우성 감독과 김성수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우성 감독은 개봉 다음 날인 16일 김성수 감독과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 '보호자'에 대해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GV는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보호자'를 향해 쏟아지는 인기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김성수 감독은 배우 정우성을 청춘의 아이콘으로 만든 '비트'와 한국 버디 영화의 효시인 '태양은 없다', '무사', 처절한 악인들의 지옥도인 '아수라'까지 함께하며 그의 작업을 늘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오랜 동료이기도 해 특별한 인연의 두 사람이 함께 할 GV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GV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보호자'의 모든 것뿐만 아니라 정우성 감독만의 작품 세계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 촬영 비하인드까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보호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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