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최필립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최필립이 최근 딸, 아들과 함께 '슈돌' 촬영을 마쳤다. 이번 주 방송된다"고 밝혔다.
최필립은 지난 2017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필립은 올해 초 생후 4개월이던 아들이 지난해 6월 소아암 진단을 받았고 약 6개월 만에 완치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필립은 지난 6월 "치료 종결 이후, 3개월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기검진을 다녀왔다. 혈액검사와 복부 CT 촬영을 진행하는데 감사하게도 모든 수치 및 검사 결과 안정적이라는 말씀을 들었다"며 "늘 기도와 위로로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도운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도 부탁드린다"고 안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최필립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