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라디오스타' 손민수가 결혼식 당시 엑스(EXO) 수호의 축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난 5월 열린 임라라와의 결혼식에서 등장한 엑소 수호의 축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손민수는 "사실 엑소 수호님 섭외하는 게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여자친구의 최애가 엑소 수호다. 한 번 섭외를 하려고 SM에 직접 PPT를 만들어서 공식 이메일로 콘택트를 했다. 그랬더니 구체적인 계획을 알려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수호님 등장하는 영상의 조회수가 568만 정도 나왔다"고 말했는데, 김구라는 "조혜련 (영상)은 얼마나 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손민수는 "조혜련 선배님도 500~600만 정도 나왔다. 숏폼으로"라고 답했는데, 유세윤은 "혜련 누나는 딱 숏폼용"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라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