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 데뷔가 공식화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뷔가 오는 9월 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행보에 나선다.
공식 솔로 앨범 발표 한 달을 앞둔 오늘(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뷔의 첫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와 곡 소개 및 전곡 뮤직비디오 오픈 소식 등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 민희진 어도어(ADOR) 총괄 프로듀서와의 협업 발표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뷔의 제안으로 민 총괄 프로듀서가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앨범 제작 전반 작업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레이오버'에 담기는 곡은 총 6곡.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을 비롯해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포 어스(For Us)' 그리고 보너스 트랙까지 실린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은 1970년대 로맨틱 소울 스타일의 곡으로, 뷔 특유의 나른하고 편안한 음색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재지하고 블루스 장르의 음악 취향으로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구축했던 뷔가 이번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음악적 스펙트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뷔의 솔로 데뷔 공식 발표와 함께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면서 각종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누리꾼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로 뷔 솔로 앨범과 관계된 "전곡 뮤비" "우리 태형" "V_Layover" "솔로 앨범" "방탄소년단 뷔" "솔로 데뷔" "김태형" 등이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우리 태형이 드디어 솔로 앨범" "전곡 뮤직비디오 공개라니 너무 기대된다" "김태형 솔로 기다린 보람 있다" "뷔 솔로 앨범이라니 벅차서 감동"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오는 9월 8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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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