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과 서지훈이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3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가 이강민(서지훈)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솔희는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의 거짓말을 가려내달라는 의뢰인을 보고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과거 목솔희는 이강민과 연인 사이였고, 프러포즈를 받았다.
당시 목솔희는 "결혼? 우리 나이에 무슨 결혼이야"라며 말했고, 이강민은 "나이가 뭐 중요한가? 좋은 사람 만났을 때 하는 게 결혼이지. 너보다 더 좋은 사람 없어. 확신해"라며 고백했다.
이강민은 "밥 잘 챙겨 먹어. 잘 자. 이런 문자 하나 보내고 마는 게 내 성에 안 차. 냉장고 꽉꽉 채워놓고 내가 요리도 해주고 너 잘 먹고 잘 자는 거 옆에서 보고 싶어"라며 반지를 건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