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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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세상에 떨어진다면 어떤 유형…이시영→덱스, 출연진 분석 (좀비버스)

기사입력 2023.08.03 15:14 / 기사수정 2023.08.03 15:1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좀비버스'가 좀비 유니버스에 떨어진 이시영부터 덱스까지 10명의 출연진들의 캐릭터를 전격 분석해 기대를 높인다.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좀비버스'가 좀비 유니버스에 떨어진 10명의 출연진들의 스틸을 공개하며 이들이 선보일 개성넘치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스틸은 좀비사태가 벌어진 서울에서, 각자가 가진 성향과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남으려는 10명의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모은다. 

먼저, 주어진 돌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뛰어난 대응 능력을 가진 이시영은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 속에서는 과감하게 선택하고, 위로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공감하는 모습을 통해 그 누구보다 리더다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홍철은 '동료가 위기에 빠졌을 때, 과연 위험을 무릅쓰고 그를 구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가장 처음 던지는 인물로, 그가 끝까지 동료들과 함께하며 대피선에 오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박나래는 다리가 다쳐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환자로서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생존할 수 있는 캐릭터로 과연 그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극한의 상황에서 잔꾀를 발휘해 돌파구를 찾아내는 딘딘, 공포가 극에 달한 순간에도 남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츠키, 그리고 자신이 가진 피지컬과 힘을 이용해 좀비와의 정면 돌파를 선택한 유희관의 모습까지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이들이 만들어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좀비가 떨어진 세상에서 연고도 없는 10명 중 유일하게 가족이라는 인연으로 묶인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서로를 챙겨주는 우애 돈독한 남매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지한 모습 뒤에 중간중간 나오는 티격태격 현실남매 모먼트는 공포스러운 분위기 속 출연진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물하기도 하며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의사 출신의 꽈추형(홍성우)은 타고난 두뇌를 이용해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는 일에 두각을 나타내며 막막한 상황속에서 예리한 해결책을 제시해 출연진들의 생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UDT 출신의 덱스는 타고난 피지컬과 체력을 바탕으로 좀비와의 정면 돌파뿐 아니라 자신감이 넘치는 정신력으로 이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퀘스트 속 어려움과 고난을 헤쳐 나가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예고한다. 

이에 연출은 맡은 박진경 CP와 문상돈 PD는 "좀비가 나타난 세상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전형적인 좀비물의 클리셰와 스테레오타입 형 등장인물을 기대하셨다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직업과 성향을 가진 10인의 출연진이 서로의 장단점을 뒤로한 채 협력할지, 배신할지, 도망칠지, 맞서 싸울지 등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좀비버스'는 오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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