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동이'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박하선이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시즌3'(가제)에 출연이 확정됐다.
'하이킥 시즌3'의 관계자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작사와 박하선의 소속사가 박하선의 '하이킥 시즌3' 출연에 대한 조율을 마치고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박하선이 '하이킥 시즌3'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하이킥'시리즈에서의 여배우 캐스팅을 감안하면 박하선이 주연급 캐릭터를 맡는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하이킥 시즌3'는 배우 안내상과 윤유선이 부부 역할로 이미 캐스팅을 확정된 후로 젊은 배우 중 캐스팅이 확정된 것은 박하선이 처음이다.
배우 윤계상과 김지원, f(x) 크리스탈 등은 출연을 위한 막바지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하선이 출연하는 '하이킥 시즌3'는 '몽땅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박하선 ⓒ 엑스포츠뉴스 DB]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