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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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선배님 보며 꿈 키워"…'아이돌의 아이돌' 존재감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3.08.01 19: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현역 아이돌들이 가장 많이 롤모델로 꼽는 '모범 아이돌'다운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그룹 씨드(XEED) 재민 역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원콘텐츠라이브에서 씨드(도하·바오·재민·유오·슌) 2집 미니 앨범 '블루(BLUE)' 컴백 쇼케이스에서 태민을 롤모델로 꼽으며 꿈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씨드 멤버들은 저마다 롤모델을 꼽으며 아이돌의 꿈을 키운 배경과 앞으로 보여줄 각오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멤버들이 우즈,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등을 언급한 가운데 재민은 "샤이니 선배님들의 팬"이라 밝히며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음악 자체를 샤이니로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샤이니 멤버들 중에서 태민에 대한 팬심을 가장 강조한 재민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태민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라고 하자 재민은 "학수고대하던 컴백 날이 되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저와 함께 챌린지 한 번만 찍어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다. 허락해주신다면 언제든 찾아가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재민 이전에도 과거 그룹 SF9 찬희, 에스파 카리나, 에이티즈 홍중, 베리베리 동헌, 빅톤 병찬 등이 연예계 '태민 바라기'로 유명하다. 보이그룹, 걸그룹 가리지 않고 수많은 아이돌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태민의 성장사는 널리 알려져 있다.  



'SM엔터 최연소 남자 아티스트'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 센세이션한 파장을 일으킨 태민의 성장은 지금까지도 아이돌 계에서 가장 정석이고 모범이라 불릴 만큼 이상적이다. 


당시 만 14세의 어린 나이 태민은 풋풋하고 앳된 비주얼이지만 무대를 장악하는 존재감과 열정으로 샤이니의 색깔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수많은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하남' 매력으로 여심을 올킬했다. 



비주얼은 물론 독보적인 춤 실력에다가 보컬 실력까지 갈고닦으며 완성형 올라운더로 거듭난 태민. 식지 않는 열정과 끝 없는 노력형 면모로 '아이돌 of 아이돌' 아티스트로 계속 성장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네이처스페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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