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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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X안성훈, 데칼코마니 비주얼로 스페셜 무대 "엄마와 아들" (화밤)

기사입력 2023.07.31 13:00 / 기사수정 2023.07.31 13: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비주얼부터 노래실력까지 쏙 빼닮은 하춘화와 안성훈의 케미가 웃음을 예고한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8회는 '제1회 쌍쌍 트롯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져 하춘화X안성훈, 김유하X김동현, 윤준협X최수호, 송도현X송민준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하춘화와 안성훈은 '데칼코마니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등장하자 모두가 "엄마와 아들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안성훈은 하춘화와 함께 "사랑이 야속하더라~라는 노래 소절과 함께 특유의 표정까지 완벽하게 따라해 뜻밖의 찰떡 개인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하춘화와 안성훈은 스페셜 무대로 '잘했군 잘했어'를 부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고.

뿐만 아니라 하춘화는 '화밤'만을 위한 탭댄스 무대로 모두를 열광시킨다. '난생처음' 노래에 맞춰 탭댄스를 선보인 하춘화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기립박수를 이끌어낸다. 

또 이날 하춘화는 후배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데스매치' 대결곡으로 자신의 노래인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를 선곡한 강예슬의 무대가 시작되자 백업 댄서를 자처하고, 또 후배들을 위해 통큰 한우 선물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이날 '행운권 라운드'는 특별하게 진행된다. 송도현X최수호가 송가인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 바쁜 스케줄로 피곤한 송가인을 위해 노래로 개운하게 해주겠다고 말하는 송도현X최수호에게 송가인은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라면서 두 사람의 도전을 기분 좋게 받아들인다. 송도현X최수호는 나상도의 '쌍쌍'을, 송가인은 금잔디의 '일편단심'을 선곡해 대결에 나서 흥겨운 무대를 펼치고, 누가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날 송가인은 '데스매치' 대결곡으로 '엄마 아리랑'을 부른 송도현을 향해 "이 노래를 이렇게 잘 부른 사람은 처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강예슬과 송민준의 '핑크빛 무드'가 '화밤'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채운다. 송민준은 '데스매치' 상대로 강예슬을 지목하고, 이후 수줍은 모습을 보인다. 이에 '화밤' 미스들은 "좋아하네~라고 말하고, 윤준협과 최수호까지 송민준에게 "왜 귀가 빨갛게 되는 거냐. 저 형 저렇게 부끄러워하는 것 처음 본다"면서 놀린다. 


송민준은 강예슬만을 위해 '정녕'을 즉석 라이브로 들려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아질 때마다 은가은이 등장해 산통을 깨고, 그 모습이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화밤' 78회는 오는 8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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