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5
연예

애니맥스, 열혈 소년∙소녀들의 희망 공작 스토리 방영

기사입력 2011.06.20 16:10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가 22일부터 꿈을 위해 달려가는 소년, 소녀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라라의 스타일기 2>와 <네기마!?>를 방영한다.

22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하는 <라라의 스타일기2>는 소녀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은 작품으로 1기에 이어 연속 편성된 작품.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이 유일한 특기인 평범했던 소녀 라라가 우연히 연예계 데뷔하게 되고, 그 안에서 탑스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라라의 스타일기>는 최근 아이돌 스타들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연예인을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재조명되고 있는 작품이다.

라라는 노래 선생들이 감독을 거부할 만큼 지독한 음치지만, 소위 '아이돌 지옥훈련'이라 불리는 과정을 천신만고 끝에 이겨내고 가수로 데뷔한다.

화려한 연예계의 겉모습 외엔 아무 것도 모른 채 무조건 연예계에 뛰어든 라라는 경쟁자들로부터 시기와 질투를 받고 얘기치 못한 함정에 빠지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특유의 끈기와 노력으로 이겨내고 탑스타로 성장한다.

2003년 제작된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네기마!?>는 마법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마법 천재 네기가 대마법사의 꿈을 이루기 위한 수련차 마법학교의 선생님으로 부임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10살의 어린 나이에 마법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천재 소년 네기는 더 깊은 수련을 위해 마법학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라는 과제를 안게 된다.

하지만 하필 네기가 맡게 된 반은 천방지축 여학생들이 가득한 문제아 반. 마법 연마를 목적으로 순탄한 학교생활을 기대했던 네기의 앞에 매일 매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으며 먹구름이 드리우게 된다.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문제를 해결해 가는 네기의 대마법사 성장기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밤 11시 30분에 시청 가능하다.

애니맥스 마케팅팀의 신경모 차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일찍부터 자신의 꿈에 대한 목표의식을 확실히 가지는 경향이 강하다"며, "애니맥스는 청소년들이 애니를 통해 미래에 대한 고민과 동시에 재미를 얻을 수 있게 하고자 <라라의 스타일기2>와 <네기마!?>를 편성했다"고 전했다.


[사진= '네기마!?'ⓒ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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