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나보다 돈 잘 벌어 고마워…예뻐지기도" 내조 근황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라디오쇼'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를 위해 내조 중인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 고향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화 게스트는 개그맨 김원효였다.

김원효는 홈쇼핑에서 활발한 활약 중인 아내 심진화를 언급하며 "요즘 90도 인사를 한다. 전 내조를 많이 하고 있다. 아이가 없어 육아는 안하지만 아내가 최대한 일할 수 있게 반려견 산책 등 케어 중"이라고 아내의 컨디션을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심진화와 마찬가지로 바쁜 김지혜의 남편 박준형을 언급하며 "준형 형은 노예처럼 살던데 전 그 정도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나보다 많이 벌어줘서 고맙다"며 편지를 띄웠다. 그는 "건강이 안 좋아질까 컨디션 떨어질까 걱정된다. 급등이 안되더라도 천천히 조금씩 매출을 올려줘라.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아내를 응원했다.

또한 박명수는 폐렴 진단을 받은 김원효를 걱정했다. 이에 그는 "심진화가 오늘 일이 있다. 빨리 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심진화는 일도 많이 하고 운동해 살도 빠졌다. 예뻐지면서 돈 잘 버는 아내"라며 애정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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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