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최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아티스트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무선 청소기 40대(약 616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신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2021년부터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후원품은 파주시의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측은 "팬들의 사랑과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지관 홍정숙 관장은 "영웅바라기 서포터즈의 마음이 장애인 가정에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