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0 00: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이유리가 포옹 중인 김석훈과 김현주를 발견하고 자동차의 속력을 높여 돌진해 충격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38회에서는 프러포즈와 함께 결혼을 결심한 송승준(김석훈 분)과 한정원(김현주 분)이 저녁식사를 위해 승준의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걸어가던 두 사람은 대화 도중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지, 굳건한 사랑을 재확인했다. 이어 승준과 정원의 따뜻한 포옹이 이어졌다. 그러나 차를 타고 지나가던 황금란(이유리 분)이 두 사람을 보고 말았다.
승준의 프러포즈 소식에 질투와 분노가 치밀어오른 금란은 두 사람을 보자마자 자동차 속력을 높이기 시작했다. 무서울 정도로 속력이 높아진 채 광기어린 눈빛을 머금은 금란의 차는 서서히 두 사람에게 향했다.
다행이 이를 발견한 승준이 황급히 정원을 벽으로 밀어 위기를 넘겼지만, 그야말로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에 멀어져가는 차를 보고 금란의 차임을 알아챈 정원의 얼굴엔 놀람과 함께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웅(장용 분)의 저녁 식사 초대에 평창동 집을 찾은 신림동 부부와 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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