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페그, 韓 팬들 선물에 한국어 감사 인사 "너희 모두를 사랑해"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표 친한파 배우 사이먼 페그가 한국 팬들의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사이먼 페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한글로 "드디어 한국의 페그스터들로부터 모든 선물이 담긴 택배를 받았습니다.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해. 당신의 친절함과 관대함이 저를 겸손하게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태극기와 손하트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이먼 페그의 팬들이 보내준 다양한 선물들이 담겨 있었다. 이와 함께 여러 팬들이 영어로 적은 롤링페이퍼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팬들 애정이 대단하다", "팬들 정성도 대단하고 한국어로 감사인사 전하는 마음도 멋지다", "진짜 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3세인 사이먼 페그는 최근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홍보 차 세 번째로 내한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사이먼 페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