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 수술복 입은 모습 보면 설레"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이정현이 수술복을 입은 남편을 보고 설렌다고 고백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남편의 절친한 동료들을 집으로 초대해 보양식을 대접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의 집에는 남편의 가장 가까운 의사 동료 친구들이 찾아온다. 이들은 이정현과 남편의 결혼 소식을 제일 먼저 안 동료들이라고.



이정현이 정성껏 준비한 사골삼계죽, 장어덮밥 등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코스 요리에 모두 감탄한다. 수다가 이어지던 중 이정현은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친구들 단톡방을 본 적이 있는데"라고 폭발 발언을 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정현이 남편과 친구들의 단톡방에서 본 건 무엇인지, 한껏 긴장한 남편과 친구들은 이정현의 폭로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정현이 몰랐던 남편의 과거를 연이어 듣는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친구들이 "의대생 시절 늘 교수님들 사이에서 1등 사윗감이었다"라며 남편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던 중, 남편의 과거 소개팅 이야기가 언급된다.

이를 들은 이정현은 "누구랑 소개팅을 했나", "내가 소개팅 처음이라며"라고 급발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정현은 남편의 친구들에게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박유정은 어떤 사람인지 물었다. 자신은 모르는 남편의 모습이 궁금해 물어본 것이다. 남편 친구들의 대답에 이정현은 놀라며 남편의 몰랐던 모습을 알게 된다고.

MC 붐은 이정현에게 "남편이 어떤 의사인지 물어볼 때 유독 이정현 씨 눈이 반짝인다"라고 말한다.

이에 이정현은 "남편이 일하는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가끔 영상 통화할 때 수술복을 입고 있을 때가 있는데 그 모습에 설렌다"라고 수줍게 웃으며 대답해 애정을 드러낸다. 이정현의 남편에 관한 증언과 폭로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