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오늘(16일)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16일 도운은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도운은 지난해 1월 17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입대 전 도운은 "군악대 시험을 세네 번 봤다"며 "(군악대로 가는 것이) 저에게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음악을 하거나 악기를 다루는 분들은 걱정이 있지 않나. 감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는데 감사하게도 군악대에 입대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성진, 영케이에 이은 막내 도운의 전역으로 데이식스의 완전체가 한층 가까워졌다. 가장 마지막에 입대한 원필은 해군으로 복무 중이다. 원필의 예정 전역일은 오는 11월 27일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