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16일, 남산서울타워 조명 옥외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에 경이로운 융의 땅을 선보인다.
올여름 흥행 강자로 급부상한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가 서울 옥외 광고를 통해 극 중 융의 땅을 열어 예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에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그런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속 융의 땅은 지구에 흐르고 있는 저승과 이승 사이 특별한 기운. 땅에서 올라오는 오로라 빛을 카운터즈가 밟으면 잠재된 힘과 능력이 5배까지 향상된다. 이를 ‘서울 제1의 관광명소’ 남산서울타워를 통해 실사화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남산서울타워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360도 전 방향으로 서울 시내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오로라 빛 융의 땅이 서울 전역을 물들일 것으로 예고된다. 무엇보다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된 최초의 드라마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이라는 점과 함께 남산서울타워에서 처음 진행된 자동 색상 변환 연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가장 먼저 남산서울타워 조명 옥외 광고는 남산서울타워의 상단 조명이 파랑 5초, 빨강 5초, 초록 5초, 노랑 5초 등 일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점등해 극 중 융의 땅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듯 보는 이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오후 6시에서 11시까지 단 하루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여기에 남산서울타워 기둥 하단에는 티저 영상을 함께 송출해 ‘경이로운 소문2’로 경험할 멀티 비주얼의 신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서울타워플라자 지하 1층 케이팝타워 라운지, 1층 광장, 2층, T1층 광장 등을 통해 일주일 동안 노출되는 내부 전광판 광고는 ‘경이로운 소문2’의 예고편을 동시 송출해 보는 이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서울타워플라자의 각 층이 연결고리를 형성하듯 ‘경이로운 소문2’의 브랜드 존을 만들면서 극 중 ‘융’의 차원을 여는 듯한 효과로 이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금방이라도 ‘경이로운 소문2’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또한 영상을 통해 매시간 펼쳐지는 카운터즈와 악귀즈의 다이내믹한 액션은 남산서울타워와 서울타워플라자를 오가는 이의 발목을 사로잡으며 짜릿한 쾌감과 박진감을 선사해 시청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처럼 오로라 빛 융의 땅으로 래핑할 미디어 파사드 광고에서 서울타워플라자 내부 전광판까지, 서울 전역을 ‘경이로운 소문2’로 가득 채워 올여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화제작임을 예감하게 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29일(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