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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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56만명 기다림 부담스러웠다"…공지채널 폐쇄

기사입력 2023.07.11 10:11 / 기사수정 2023.07.11 10:1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영지가 공지채널을 닫은 이유를 밝혔다.

이영지는 11일 "공지채널 닫았습니다 56만명이 제 메시지를 기다리는 게 부담스러웠다 걸어다니는 확성기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곧 다시 돌아옵니다 바이 진짜 곧 다시 돌아옴 기다려"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한 팬은 "잠수 이별 당한 기분"이라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영지는 "죄송하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최근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지채널, 일명 '무료 버블'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이영지가 직접 공지채널을 열어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일상을 공유하거나 기프티콘을 나누는 등 깜짝 이벤트로 누리꾼들 사이 입소문이 커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이영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 출연 중이다. 

사진=이영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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